2025-10-20 08:51
LG전자 목표가 상향...NAVER 목표가 유지 [가장 빠른 리포트]
[안혜수 캐스터]
● 핵심 포인트 - LG전자 인도법인 상장 성공 후 메리츠증권이 목표가 11만 8천 원으로 상향 조정함. - 인도 시장에서 LG전자는 TV부터 전자레인지를 포함한 모든 제품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함. - 인도 가전시장 규모가 향후 몇 년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 매력 높음. - NAVER는 신한투자증권으로부터 목표가 25만 원을 유지하고 있으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 가능성이 큼. - 두나무 인수 가능성 및 암호화폐 시장 의존도로 인해 NAVER의 장기적 시너지는 제한적으로 평가됨.
● LG전자 목표가 상향...NAVER 목표가 유지 [가장 빠른 리포트] LG전자가 인도법인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치자 증권가에서 목표가 상향 리포트가 일제히 올라왔습니다. 메리츠증권은 목표가를 11만 8천 원으로 올려잡으면서 상승 여력이 40.1%가 됐습니다.
인도 증시에서 공모 경쟁률 54:1. 시가총액은 18조 7천억 원으로 현지 주요 가전 업체들을 압도했습니다. 이렇게 IPO 대금 유입이 재무 개선과 주주환원 기대를 높이는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입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으로 배당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압도적 1위입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까지 전 제품군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죠. 인도 가전시장 규모는 약 57조 원에서 2029년에는 100조 원에 근접할 전망인 점도 투자에 참고해 보시죠.
NAVER는 전망이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목표가를 25만 원과 단기 매수 유지를 유지했습니다. 현재 목표가를 넘어섰는데도 목표가를 올리지 않아서 상승 여력이 마이너스대에 머물러 있는데요.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입니다. 플러스 스토어 투자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가 주요 요인이고요. 두나무 인수 가능성은 실적 개선보다 위험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NAVER의 현금성 자산의 상당 부분 소진해야 하고요. 기존 AI 광고 커머스 투자의 여력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암호화폐 시장 사이클 의존도가 높아 장기 시너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점, 투자에 참고해 보시죠. 지금까지 가장 빠른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