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집값 떨어지면 사라?"…정작 33억 아파트 보유

입력 2025-10-20 20:11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이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부 정책으로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화두에 올랐다.

20일 부동산 유튜브 '부읽남TV' 영상에서 이 차관은 서울 노원·도봉·강북구 등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서 집을 구입하려던 실수요자들이 강화된 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는 서울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이 집값이 내려간 지역까지 일괄적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차관은 "지금 사려고 하니 스트레스가 클 것"이라며 "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이 내려가면 그때 사면 된다"고도 했다.
다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무주택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며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 차관의 배우자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33억5천만원)'과 정자동 상가 임차 보증금 1억원을 신고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