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부분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니케이 지수는 다카이치 내각 출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날 중화권 주요 증시인 홍콩 항셍지수와 상하이 지수는 1%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뉴욕 증시 상승과 다카이치 총리 선출 전망 소식에 힘입어 1% 넘게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특히 시장에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유신회와의 연정을 통해 확장적 재정을 다시 가동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동시에 통화 측면에선 전임 이시바 정권 기조와 유사하게 유동성을 다소 조이고, 금리 인하 기조는 완화되는 쪽으로 정책 조합이 짜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그동안 "지금 금리를 올리는 건 바보 같은 일"이라며 BOJ의 추가 인상에 공개 반대해 왔다. 다만 연정 파트너와의 조율로 재정·금융정책 전반의 힘은 일부 분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또 정치 불확실성 완화는 정책 집행 가능성을 키워 일본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결과적으로 다카이치 총리가 선출될 경우 일본 금융시장은 엔화 약세, 주가 상승, 그리고 금리 수준은 현재보다 소폭 높은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장의 관측이 나왔다.

● 핵심 포인트
- 2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 오름세, 홍콩 항셍지수와 상하이 지수는 1% 넘는 강세 나타냄.
- 일본 증시는 다카이치 내각 출범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도달 후 조정 국면에 들어섬.
- 다카이치 총리 선출 시 유신회와의 연정으로 확장 재정이 재가동되고, 통화는 전임 기조처럼 유동성 일부 축소·금리 인하 기조 완화로 조합될 전망임.
- 불확실성 완화로 집행력이 높아지며 日 시장은 엔화 약세·주가 상승, 금리는 현재보다 소폭 상방 관측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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