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전지 관련주가 약보합 증시 속에서 줄줄이 강세다.
22일 오전 에코프로가 12.78% 오르는 것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3.25%), 에코프로머티(3.25%) 등 '에코프로 3형제'가 나란히 강세다. 에코프로는 장중 20% 이상 치솟기도 했다.
LG화학이 10% 안팎의 강세로 장 초반 신고가로 뛰었고 LG에너지솔루션(3.21%), 삼성SDI(1.54%), 엘앤에프(2.90%)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특히 LG화학의 초강세는 헤지펀드 팰리서캐피탈이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LG화학 주식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저조한 수준인 순자산가치(NAV) 대비 74% 할인된 주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69조원(483억달러) 규모의 가치 격차가 존재한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지수는 8.31포인트(0.22%) 떨어진 3,815.88에 거래돼 6거래일 만에 반락 중이다.
코스닥도 3.84포인트(0.44%) 떨어진 868.66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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