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류진 한경협 회장이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와 방한사절단을 초청하여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한경협)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이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와 방한사절단을 초청,조찬간담회를 가졌다.
한-테네시 경제협력 방안과 한국의 투자 성과 강조, 향후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포스코, CJ, LS, 두산, 효성, 동원 6개사와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코터 테네시 부지사 겸 경제개발부 장관 등 7명이 참석, 테네시주의 산업 인프라와 경제 협력 현황 등을 함께 논의했다.
류진 회장은 간담회에서 “한-테네시, 나아가 한미 협력 관계의 지속된 발전을 위해 우리 기업들의 미국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최근 대규모 대미투자를 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류진 회장은 취임후부터 美주지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2023년 케이티 홉스 애리조사 주지사(9월)와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10월)를 비롯, 2024년에는 사라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3월)와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10월, 현 내무부장관)와의 회동을 가졌고, 지난 월요일에는 그렉 지안포르테 몬태나 주지사 초청 리셉션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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