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코스피가 장중 3,950선을 뚫으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6.03포인트(2.50%) 오른 3,941.5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7.67포인트(1.24%) 상승한 3,893.23으로 출발해 한때 3,951.07까지 오르며 장중과 종가 모두 신기록 새로 썼다.
미-중 정상회담 일정 확정과 인텔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이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와 6.5% 넘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도 11.05포인트(1.27%) 상승한 883.08로 거래를 마감했다.
● 핵심 포인트
- 24일 코스피 2.5% 오른 3,941.59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 또 경신함.
- 장중 한 때 3,950선까지 돌파했으며, 미-중 회담 확정과 인텔의 예상 밖 호실적으로 인한 반도체 견인 효과로 풀이됨.
-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와 6.5%대 상승 마감, 코스닥도 1% 넘게 오른 883선에 장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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