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찾은 미국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달 한국인 근로자에 대한 대규모 구금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과 한국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는 연방 차원의 조치였지만 주정부로서 파트너들과의 소통 채널을 항상 열어두고 있고 파트너들이 적절한 연방 기관 및 한국 총영사관과 긴밀히 연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자 제도 개선 논의에 대해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 파트너들과 생산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켐프 주지사는 한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근로자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이들이 미국인 일자리를 뺏지 않는 점을 지역사회에 이해시키 위한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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