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 반 질(Charl van Zyl) 룬드벡 최고경영자(CEO)가 24일 콘테라파마와의 협력에 대해 "신경과학 혁신 속도를 높이려면 한계를 뛰어넘는 협력이 필요하다"며 "룬드벡이 신경 질환 RNA 표적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콘테라파마와 새로운 전략적 연구 협력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 룬드벡은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와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중증 신경 질환 치료를 위한 플랫폼 기반 RNA 타깃 신약 공동 연구 협약이다. 전체 계약·선급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콘테라파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룬드벡은 개발을 지원하는 형태다.

현재 콘테라파마는 2021년 개발한 RNA 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나반병 치료제 파이프라인인 CP-102를 도출한 바 있다.
룬드벡과의 협업을 통해서는 신규 파이프라인을 2개 가량 발굴할 계획이며, 룬드벡은 상황에 따라 글로벌 상업화 단계까지 진행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찰 반 질 CEO는 "RNA 치료제는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에 있어 매우 강력한 새 의학 영역"이라며 "룬드벡의 70년이 넘는 신경과학 전문성과 콘테라의 선도적인 RNA 발견 플랫폼을 결합해 뇌 건강 혁신 전략을 실현하고, 뇌 질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더 나은 치료법 개발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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