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취업사기와 감금, 인신매매 등 범죄 피해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안내 대상을 추가 확대한다.
26일 법무부에 따르면 27일부터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에게도 취업사기 예방 안내를 본격 시행한다.
라오스·미얀마에서 현지 취업사기, 불법감금, 인신매매 피해 위험성이 날로 커지는 실정을 감안해 출국 단계부터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라오스와 미얀마 출국 국민이 법무부 자동 출국심사대를 통과하면 모니터 화면에 취업사기·인신매매 피해 예방안내 문구와 영상이 표출된다.
유인 출국심사대에서는 출입국 공무원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방문 주의 안내문'을 직접 나눠준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도 항공사와 협력해 해당 국가행 승객들에게 예방 안내문을 배포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현지 경찰청 연락처, 대한민국 대사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 긴급 연락처도 함께 안내한다.
(사진=법무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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