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대표 증시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가 10년 만에 4,000선을 넘었다.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986.89로 출발해 오전 장중 한때 4,009.63까지 상승하며 2015년 8월 이후 처음으로 4,000선을 넘어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4월까지만 해도 미·중 관세 갈등 여파로 3,096.58까지 하락했었다. 그러나 이후 양국이 고율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중국 정부가 내수 진작과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됐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도 27일(미국 동부시간)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37.47포인트(0.71%) 오른 47,544.5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3.47포인트(1.23%) 뛴 6,875.16, 나스닥종합지수는 432.59포인트(1.86%) 급등한 23,637.46에 각각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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