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3분기 1조6천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습니다.
인적분할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을 제외해도 올해 연매출 6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김수진 기자. 삼성바이오 실적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6천억원을 넘겼습니다.
삼성바이오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6,602억원, 영업이익 7,28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115% 늘었습니다.
인적분할 대상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제외하고도 1조 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겁니다.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이 이어지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연매출 6조원' 기록도 처음으로 달성할 전망입니다.
삼성바이오는 1~4공장 풀가동(70~80%)의 매출 기여 증대가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공장 풀가동은 수주 확대를 반영하는데, 실제로 올해 3분기까지의 삼성바이오의 누적 수주 금액은 5조 2,435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수주액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가동률을 높일수록 고정비 부담이 줄고, 생산 효율이 향상돼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 우호적 환율 효과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삼성바이오는 오는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에 3개 공장을 추가 건설해, 132만 4천리터까지 생산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김수진입니다.
편집:최연경 CG:노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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