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가 29일 장초반 2%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장보다 1.34% 오른 52만8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개장 전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창사 후 처음으로 10조원선을 넘어섰다. 3분기 영업이익은 11조3천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증가, 매출은 24조4천4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 순이익은 12조5천975억원(순이익률 52%)으로 119% 늘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주당 5만3천원으로 개장해 한때 전장보다 4.05% 오른 54만원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분 일부를 되돌렸다.
삼성전자는 전날 주가가 9만원대로 밀렸지만 이날은 개장 직후 10만1천200원까지 올라 '10만 전자'를 회복했다. 지금은 0.05% 오른 9만9천550원에 매매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SK하이닉스의 주요 거래처인 엔비디아가 4.98% 급등하는 등 기술주 강세가 나타나 국내 반도체주에 훈풍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단기급등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상승폭이 조절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올해 5월 이후 순매수 행진을 이어오더니 이날은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47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204억원과 3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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