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건설 현장에서 오늘(29일)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판교641 PSM 타워 현장에서 60년생 철골 작업자 1명이 철골 운반 작업 중 굴착기에 깔려 사망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공사 현장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으며 A씨는 하청업체에 소속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은 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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