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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경주 오는 날…"푸바오 돌려달라" 시위

입력 2025-10-30 14:4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30일 방한한 가운데, 경주에서는 판다 '푸바오'의 귀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동물보호단체 '푸바오와 푸덕이들' 소속 회원 15명은 이날 정오께 경북 경주시 황남동 내남사거리에서 "동물보호법이 지켜야 할 멸종동물 판다 '푸바오'가 한국에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판다 푸바오는 중국 쓰촨의 번식 기지를 떠나 일급 동물원으로 가야 한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판다의 기본 생리에 맞는 높은 나무와 맑은 물, 대나무 죽순을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31일까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주제로 경주 일대에서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자이언트판다 푸바오(福寶)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연 번식으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며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 많은 애칭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지만, 2024년 4월 3일 중국으로 반환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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