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하고, 총 26만장(최대 14조원)에 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겠다고 해 산업계가 들썩였다.
메가톤급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가 실시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치맥 회동 당일 입었던 '아우터'는 현재 품절된 상태로 '완판남'을 또 한번 입증했다는 반응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이 당시 입었던 아우터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갤럭시'의 프리미엄 라인 '란스미어' 제품이다. SSF샵에서 정가 89만원에서 5% 할인된 84만5,500원에 판매됐으나 지금은 구매가 어렵다.
이 회장은 당시 황 CEO와 '깐부 회동'을 가진 뒤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무대 무대 위로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회장이 관객을 향해 "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아요"라며 활짝 웃는 영상이 삽시간으로 번지며 패션도 크게 주목받았다.
이 회장의 품절 효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부산 깡통시장을 찾아 "사장님, 저 어묵 국물 좀 주세요"라고 한 장면이 친근한 이미지로 화제가 됐고 해당 어묵집 매출이 크게 오른 걸로 전해졌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착용한 란스미어골프 캐시미어 베스트 그레이 제품 역시 판매 종료됐다.
2022년 베트남 출장 시 착용한 빈폴골프 애쉬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는 출시 직후 완판됐고, 추가 생산분도 모두 판매됐다.
2019년 입은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파이어비 AR 파카와 2016년 국정조사 청문회 당시 사용한 2,300원대 립밤도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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