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서울 중랑구 면목2동 사거리에서 상수도가 파열돼 도로가 침수되는 물난리가 벌어졌다.
4일 오전 8시 8분께인 현재 해당 도로는 양방향 통제 중이다.
중랑구청은 오전 8시 35분께 시민들에게 재난안내 문자를 보내 "면목2동 사거리-면목역 사거리 방면 도로 누수로 겸재로가 침수됐다"며 "인근 차량은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소방 당국과 중랑구 등이 현재 복구 작업 중이다.
서울아리수본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느 부분에 누수가 발생했는지 파악 중"이라며 "문제 부분이 확인되면 한쪽부터 통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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