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코스피가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면서 결국 4,000선을 이탈했다.
지난 3일 4,200선을 돌파하며 5,000시대를 향해 달려가던 지수는 뉴욕 증시의 AI 거품론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66.27포인트(1.61%) 내린 4,055.47로 출발해 낙폭을 키워 오전 9시 38분 기준 4.30% 하락한 3,944.71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4.92포인트(1.61%) 하락한 911.65에 출발했으며,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낙폭이 커지며 4% 넘게 하락하면서 9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면서 10만전자 타이틀을 다시 내줬다.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도 6% 넘게 약세를 보이면서 55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 핵심 포인트
- 5일 코스피, 장 초반 4% 넘게 하락하며 4,000선 무너짐
- 코스닥도 4% 넘게 약세 보이며 900선 붕괴됨.
-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이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5% 넘게 하락해 10만전자 아래로 떨어짐.
-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도 6% 넘게 약세 보이면서 55만원대 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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