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중 한때 6%대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오전 11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5.39(4.01%) 하락한 3,956.35를 기록중이다.
장중 3,860선까지 밀리며 6%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지만 장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주요 수급주체로는 개인이 1조5천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 역시도 1,200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조6천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다수가 내림세다.
삼성전자(-4.86%), SK하이닉스(-4.78%), 두산에너빌리티(-8.38%), HD현대중공업(-6.00%), 한화오션(-5.64%)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5.19포인트(3.80%) 하락한 891.38을 기록중이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