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남편과의 냉동 배아로 임신한 배우 이시영이 딸을 출산했다.
이시영은 5일 자신의 SNS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은 사진을 올려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이랑 씩씩이(태명)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썼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도 6일 이시영의 출산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정확한 출산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아들을 한 명 뒀다. 결혼 8년 만인 올해 3월 이혼했다.
이혼 전 시험관 시술로 수정 배아를 냉동 보관한 그는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던 가운데 A씨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 이식을 받았고, 올해 7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사진=에이스팩토리)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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