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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법인 영업이익률 35%"...주가 '300만원' 향해 달린다

안익주 기자

입력 2025-11-07 20:00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7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효성중공업은 수익성 개선과 북미 생산법인 호조를 기반으로 주가와 밸류에이션 확장 여지가 있는 종목이다"고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사이클 업종 투자는 수주잔고 성장, 영업이익률 개선, 밸류에이션 확장 세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며 "효성중공업은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률이 3개 분기 연속 개선되는 가운데 주가가 200만 원을 돌파해 300만원 구간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효성중공업의 북미 생산법인 영업 이익률이 35%로 제시되면서 중공업 부문(17%) 수익성의 상향 기준점이 됐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북미 매출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가 이어질 경우 전체 이익률이 북미 법인 수준에 근접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북미 생산법인의 수익성 추이와 증설 시점을 핵심 체크 포인트로 보면서 효성중공업에 대한 중장기 투자 전략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효성중공업이 수익성 개선과 북미 생산법인 호조로 주가·밸류에이션 추가 상승 여지가 있는 종목이라고 평가됨.
    -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률 개선과 북미 법인 35% 이익률 제시로 수익성 상향 기준점이 마련됨.
    - 북미 매출 비중 확대와 생산 효율화, 증설 시점을 핵심 변수로 중장기 관점의 접근을 제안함.






    방송 원문

    <앵커>

    그렇다면 전력기기 안에서 각각의 종목에 대한 분석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력기기 관련주 중 하나가 효성중공업이 될 텐데 AI 훈풍을 타고 주가 200만원선을 넘었고 목표주가 300만원까지 지금 나왔습니다.

    진짜 황제주다, 이런 평가를 많이 받고 있는데 내년에 어디까지 갈 거라고 보십니까? 호재 포인트 분석해 주실까요.


    <나민식 SK증권 연구원>

    일단은 효성중공업 주가 흐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고 미래 전망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클 기업에 투자할 때 세 가지에 베팅을 하는 거거든요.

    수주 잔고 성장률 그리고 영업이익률 성장률, 밸류에이션 확장, 이렇게 세 가지 변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수익성이 지금 3개 분기 연속해서 영업이익률이 올라가면서 주가가 지금 200만원을 넘고 300만원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동안 효성중공업 북미 생산법인의 생산이 효율화가 안 된 부분도 있었다 보니까 영업이익률이 낮았는데 지금 중공업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17%가 나왔고요.

    이번에 굉장히 이례적으로 어닝 발표를 할 때 북미 생산법인의 영업이익률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35%인데 이게 하나의 기준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중공업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17%인데 북미 매출액 비중이 올라가거나 아니면 북미 생산법인의 생산량이 더 증가하면 영업이익률 35%에 수렴할 수 있는 거겠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전제는 북미 생산법인의 영업이익률을 따라갈 것이고 생산 효율화 지속이 계속될 건가, 이거를 모니터링을 해야 되고 두 번째로는 증설 시점 체크를 하면서 투자하시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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