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주식 계좌 보면 진짜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시죠? '아, 지금이라도 매수해야하나' 싶다가도, '이거 이러다 '닷컴 버블'처럼 터지는 거 아닌가라는' 무서움이 덮치기도하고요. 저도 딱 그마음인데요. 월가에서도 '일단 진정해!' 하는 목소리랑 '아니야, 이건 진짜야!' 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웰스파고는 S&P 500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단연 '밸류에이션 부담'인데요. 즉, 시장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져 있어, 아주 작은 실망감에도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상태라고 본건데요. 따라서 IT 섹터의 비중을 시장 평균 수준으로 다시 줄여, 그동안의 상승분에 대한 이익을 실현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로켓랩은 어제 장마감 후 실적이 발표됐죠?. 3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총이익률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는데요? 스티펠은 4분기에도 매출 가속화와 총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로켓 랩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기존 65에서 7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경영진은" 2026년 1분기에 뉴트론 로켁을 발사대에 세우겠다!"고 발표했는데. 이게 단순히 속도를 내기보다 '임무 성공'을 우선시한 현실적인 목표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AI 인프라 기대주인 코어위브에 대해서는 JP모건이 보수적인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단기적인 공급망 압박이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이번 등급 하향은 코어위브의 3분기 실적 발표 직후 나왔고 애널리스트가 지적한 '새로운 변수'는 바로 공급망 압박이었습니다.. 코어위브가 이용하는 한 타사 데이터 센터 개발업체의 일정이 지연되고 있고 이로 인해 코어위브의 일부 매출이4분기에서 내년으로 이연될 것으로 분석한겁니다.. 따라서 목표주가는 135달러에서 11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JP모건은 장기적인 전망은 긍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주식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에 대해 도이치뱅크가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3분기 실적 호조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베델 애널리스트는 이토로가 '두 자릿수 계정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고, 거래 수익은 물론 비거래 분야 수익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목표주가 역시 44달러에서 45달러로 소폭 상향했습니다
한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3분기 실적과 2026년의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지만, 월가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씨티는 '중립' 등급과 목표주가 17달러를 제시하며, "매출은 예상을 밑돌았지만 비용 절감으로 수익이 상회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UBS는 '매도' 등급과 12달러를 유지하며, "스트리밍 성장과 기존 TV 자산의 하락세 극복이 관건"이라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시장 전반의 열기는 식히려는 움직임 속에서도, 개별 기업의 실적과 성장성에 따라 투자의견이 이처럼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월가 IB 리포트였습니다.
원고 작성자: 박지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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