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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미 일라이릴리에 3.8조 기술수출

박승원 기자

입력 2025-11-12 14:22  

    <앵커>

    에이비엘바이오가 오늘(12일)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와 3조8천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바이오 역대 세 번째 계약 규모로 지난 4월 4조원대 기술수출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빅딜을 성사시킨 겁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박승원 기자, 이번 기술이전 계약도 역시 플랫폼이네요?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또 다시 대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자체개발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그랩바디-B'를 기술이전 하기로 했는데요,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릴리와 3조8천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20년 4조7,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에 성공한 알테오젠에 이은 역대 세 번째 계약 규모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자체적으로 보면 지난 4월 4조원대 기술수출에 이어 다시 한 번 잭팟을 터트린 겁니다.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플랫폼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으로 약 585억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개발과 허가, 기술료 등으로 최대 3조8천억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됐고 제품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받게 됩니다.

    에이비엘바이오의 플랫폼 '그랩바디-B'는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거쳐 뇌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현재 8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과 중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그랩바디-B로 개발중인 대표적인 신약 후보물질은 지난 2022년 사노피에 수출한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ABL301)로, 최근 임상1상 시험을 마쳤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릴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퇴행성 뇌질환에서 비만, 근육 질환 등으로 치료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그랩바디 플랫폼의 사업화 잠재력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 비만과 근육 질환을 포함한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분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박승원입니다.

    CG : 홍향기, 편집 : 최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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