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대 2차 접수는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2만8641명을 선발한다. 2차 모집은 수능 후 지원할 수 있어 정시 경쟁력을 확인한 후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
전문대학 수시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및 자율(추가)모집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전문대 2차 수시모집 기간 수시·정시 외 전형을 통해 202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이 지원 중이며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인서울 4년제 한아전은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며 “전문대 수시2차 기간 본교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웹툰학과, 게임학과 등 취업이 연계되는 학과들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취업이 연계되는 본교에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성화고 대학 진학 희망자, 대학 중퇴자 등이 인공지능 관련 학과, 정보보안 관련 학과, 디자인 관련 학과 등에 주목하며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서울 4년제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 정보보안학과, 게임학과 등 취업이 연계되는 학과들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졸업 후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대학 편입학, 대학원 진학, 취업 등 맞춤형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한아전은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이중 등록, 중복 지원의 위험성이 없고 내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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