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코리아가 국내 개발자 행사인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픈AI와 한국 개발자들이 직접 교류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픈AI는 지난 9월 일본과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세번째로 서울에 지사를 열고 본격적으로 국내 사업을 전개 중이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AI는 흥미로운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 개발자·스타트업·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픈AI는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개발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 많은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오픈AI 데모 부스와 무신사, 아르투, 쿠쿠랩스, 사이오닉에이아이 등 기업의 데모 부스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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