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음악학사 성악과정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인서울권 주요 대학 높은 입시장벽에 자연스럽게 적성을 고려해 음악 전공을 살려 4년제 음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대학 부설 기관에 관심이 많아지는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성악가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이 음악학사 성악 전공에 지원하고 있다. 유럽식 교육시스템 도입과 학점은행제의 결합으로 4년제 정규 학사인정이 가능하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학사에서 운영 중인 성악,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피아노, 교회음악(보컬, 기악, 작곡) 과정은 음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또 다른 대안책이 되고 있다”며 “100% 실기만으로 4년제 음악학사 취득이 가능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성악 전공은 실기 중심 대학 교육기관으로 주 2회 레슨을 비롯한 1500석 규모 연주홀에서 공연, 합주연주 등을 실시해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정규 4년제 음악 학사학위를 취득해 유학이나 대학원진학, 다양한 전문영역으로 진출이 연계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총장 산하 4년제 음악학사 교육기관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음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 학교에서는 학내외 연주 활동과 무대 경험을 다양하게 쌓을 수 있으며 숭실윈드오케스트라를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음악교육원이다.
음악학사 계열은 실기와 면접만으로 전형이 진행되며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자, 검정고시 합격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