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자사가 수입·유통하는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Diablo Devil’s Carnaval)’시리즈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와인을 하이볼처럼 즐긴다’는 새로운 음용 트렌드를 제시한다. 복잡한 페어링, 오프너와 잔 등의 격식을 갖췄던 기존의 음용법을 벗어난 것이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레드, 카베르네, 스위트, 소비뇽 등 네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아영FBC는 "탄산수나 얼음을 곁들이면 더욱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식 콘텐츠 플랫폼 ‘메티즌(Metizen)’의 ‘러닝 다이닝(Running Dining)’과 러닝크루 스웻데이즈(Sweat Days)가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하이볼을 즐기는 애프터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운동 후 즐기는 와인 하이볼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MZ가 고른 와인 하이볼’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4종은 와인나라(Winenara) 전 지점 및 주요 편의점, 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용 잔 2개가 포함된 ‘데블스 카나발 레드+화이트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와인을 더 쉽고 유쾌하게 즐기길 원하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라며, “다가오는 연말 부담 없이 즐기는 한 잔의 와인이 일상의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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