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712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 44.6% 늘어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 급증은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신라면과 새우깡 등 주요 제품 가격 인하 영향에 큰 폭으로 감소한 바 있다.
다만 올 3월 가격을 인하 전 수준으로 되돌리며 수익성이 회복됐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6,319억원으로 1.9%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1,50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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