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8일 ‘바람직한 LH, 국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17일 “LH 개혁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개혁 방향 설정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출범한 LH 개혁위원회가 주관한다. 위원회는 임재만 세종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위례 자이더시티 민간참여사업 현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일반 국민과 주택·도시 분야 전문가, 시장 참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이더시티는 지상 23층, 800가구 규모로 LH와 GS·태영·계룡·신성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시행하는 사업이다.
간담회는 총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4시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세션은 ‘살고 싶은 공공주택’, ‘국민이 LH에 바라는 점’을 중심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15시 40분부터 열리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문가가 제시하는 LH 개혁 방향’, ‘시장 참여자의 시각’을 주제로 LH 개혁에 대한 분석과 제언을 공유한다.
한정희 국토부 토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LH 개혁 논의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영훈 LH 구조개혁실무지원단 단장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과제를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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