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 특성화 대학인 ICT폴리텍대학이 2026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하며,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한 ICT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11월 7일(금)부터 11월 21일(금)까지이며, 합격자는 12월 4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연령 및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학과는 △AI네트워크학과 △IT융합학과 △AI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안학과 △정보통신학과 등 총 5개 학과로, 정보통신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의 정책적 지원 및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출연을 기반으로 2002년 설립되었다. 대학은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장학 혜택과 실습 위주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는 2년간 등록금 100%를 지원하는 '미래인재장학금' 제도가 운영된다. 또한 모든 학과는 첨단 ICT 실습 장비를 갖춘 특성화 실습실을 운영하며,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 함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더불어 대학은 '산업체 재직자'들의 학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년 과정의 주말 대면 수업과 평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KT, SKT, LGU+ 등 주요 기간통신사업체와 그룹사, 공공기관, 전국 정보통신공사업체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 특히 2022년 10월 주식회사 KT와 정보통신 분야 일자리 창출 MOU를 체결한 이후 그룹사에 다수의 졸업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유관기관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에 인재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4년 방송통신직 지역인재 국가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취업의 안정화와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 교학처 임정희 처장은 "정부 지원을 받는 국내 유일의 ICT 특성화 대학으로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멘토·멘티 제도와 교수진의 인성 중심 교수법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인성을 갖춘 실무형 ICT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CT폴리텍대학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위치하며,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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