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AI 거품론 재점화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이달 7일 이후 7거래일만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78% 하락해 10만전자를 다시 반납했다.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도 5.94% 내리면서 6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도 23.97포인트(2.66%) 내린 878.70에 마감하며 900선이 무너졌다.
● 핵심 포인트
- 18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AI 거품론 재점화에 국내 증시 큰 폭 하락함.
- 코스피는 3.32% 내린 3,953.62 장 마감, 7거래일만에 4,000선 아래로 떨어짐.
-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78%, 5.94% 하락함.
- 코스닥도 2.66% 하락하면서 900선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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