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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학교 한호전, 호텔조리 실무시스템…육광심 이사장 “졸업 전 호텔서 모든 것 체험”

입력 2025-11-19 14:07  


호텔·관광·외식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조리계열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 육광심 이사장은 ‘건물 부자’에 이어 ‘학교 부자’에 등극하며 매매가 약 650억원에 인수한 호텔 건물을 학생들의 교육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학교 학생들이 호텔이라는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며, 재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호텔조리업계에 진출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호전 관계자는 “한호전은 모든 계열 학생들이 호텔에서 실습하고 특급호텔과 리조트로 가장 많이 취업하는 호텔학교”라며 “한호전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계열 중에서도 특히 호텔조리계열에서는 일반적인 음식이 아닌 특급호텔 혹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고급 요리를 배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텔 규격의 장비와 환경이 갖춰진 학교 실습실뿐 아니라 실제 호텔 주방을 활용해 양식,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나라의 고급 요리를 만드는 호텔조리 테크닉을 배우게 되며, 더 나아가서 분자요리 기술까지 마스터한다”고 덧붙였다.

육광심 이사장은 최근 방송에서 실제 운영 중인 호텔을 매입해 요리학원에서 호텔학교로 발돋움한 한호전의 교육 시스템을 소개했다.

육광심 이사장은 “현장에서 보는 것과 책으로 보는 것은 정말 천지 차이”라며 “겉모습만 보고 호텔을 다 배웠다고 할 수 없고 내부에 들어와서 호텔의 모든 것을 체험해보고 눈으로 보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다”며 호텔학교를 설립한 교육 철학을 밝혔다.

한호전 관계자는 “한호전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은 호텔 메뉴를 배우는 실습뿐 아니라 실제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실습까지 졸업 전에 경험한다”며 “실습실에서 현장으로 호텔이라는 공간을 보는 시간을 넓혀 메뉴 선정부터 조리와 서비스, 정산까지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이 주체가 돼 진행된다. 레스토랑 경영 실습은 호텔학교 한호전에서 매학기마다 진행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호텔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호텔 실무를 알아야 한다는 한호전 육광심 이사장의 교육 이념에 따라 호텔조리계열뿐 아니라 모든 계열 학생들이 호텔을 활용한 훈련으로 지식과 기술을 배운다. 호텔조리학과, 호텔관광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에 지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에 따라 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입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호텔학교 한호전은 100% 면접 전형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전문대 수시2차 기간에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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