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남서부에서 여객열차 2대가 충돌해 5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dpa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체코 철도당국은 이날 오전 6시께 남보헤미아주 체스케부데요비체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달리던 장거리 고속열차와 지역열차가 부딪혔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5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음주측정 결과 기관사들이 술은 마시지 않은 걸로 나타남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지 언론들은 기관사 1명이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체코에서는 지난해 4월 고속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충돌해 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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