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변종인 H5N5 바이러스에 인간 최초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환자가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사망한 H5N5 감염자가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령자라고 밝혔다.
H5N5 변종의 인간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최근 1년 반 동안 미국에서 보고된 70건의 인간 감염사례는 모두 H5N1 변종이었다.
당국은 H5N5 바이러스가 최초로 인간에 전염된 데 이어 사망으로 이어졌지만 사람 간 전염한다는 증거는 없고,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도 낮다고 보고 있다.
해당 환자는 뒤뜰에서 다양한 종류의 조류를 사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이 AI에 감염된 사례는 대부분 농장에서 발생했고, 도살된 조류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경우도 있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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