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의 한 분양 단지입니다.
3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내일(25일)부터 시작되는 계약을 앞두고 청약 당첨자들이 견본 주택을 꼼꼼히 둘러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조경으로 단지 안과 밖에 11만㎡의 조경 공간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파주에 들어선 단지 중 최대 규모입니다.
또 단지 옆에는 심학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명철 / 청약 당첨자: 제가 이제 심학산 등산을 좋아하니까 이제 제가 일을 하다 보니까 어떤 때는 주말에는 산을 못 가니까 가까운 심학산 둘레길을 둘러보고 하려고.]
단지가 조성되는 부지에 종합병원과 혁신 의료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점도 호재로 꼽힙니다.
파주시는 이달 중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할 예정으로 2032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은정(가명) / 청약 당첨자: 어머님이 나이가 있으시니까 병원이 좀 이동하기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곳이 좋을 것 같아요.]
파주가 규제지역으로 묶이지 않아 고강도 부동산 대책의 여파를 피하면서 반사 이익을 볼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현 / 씨아이앤디플러스 상무(분양 관계자):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세권(의료 생활권)의 미래 가치까지 기대되는 단지입니다.]
입주는 오는 2028년 말 예정입니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실수요자들이 규제를 피해 비규제지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한 가운데 의료 생활권에 더해 대출 규제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입니다.
영상취재: 이성근
영상편집: 차제은
CG: 홍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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