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실제 산업체와의 채용 매칭이 이뤄지는 ‘2025학년도 잡(JOB)아라 매칭데이,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했으며, 사전에 기업별 채용설명회를 운영해 학생들이 희망 직무와 기업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측은 “입사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과 채용을 원하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만나 실제 채용으로 연계되는 ‘면접 중심’의 취업박람회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취업박람회에서 진행되는 상담 수준을 넘어, 기업이 사전에 제출된 학생 정보와 이력서를 검토한 뒤 현장에서 바로 1:1 직무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총 227건의 산업체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이 중 21명의 재학생, 졸업예정자,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이 1차 면접에 합격했다. 현재 이들은 기업 요청에 따라 최종 면접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학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실질적인 채용 의사가 있는 16개 우수 산업체가 참여해 오산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제공 중심의 취업박람회를 넘어, 실제 채용으로 직결되는 현장 중심 채용 연계 플랫폼으로서의 취업박람회 위상을 강화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취업박람회 당일에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오산대 졸업생 9명이 참여한 ‘현직자 멘토링 부스’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면접 정장 대여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용 메이크업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 평택고용센터는 청년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자 750명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해 행사 열기를 더했다.
김영주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체와의 면접을 경험하고, 직무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업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