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일본 라멘 창업 브랜드 큐슈울트라아멘이 최근 평택 미군기지점 계약을 완료하며 가맹사업 2년 3개월 만에 전국 40호점 돌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큐슈울트라아멘은 경기 일산에서 출발한 노포 라멘 브랜드로,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브랜드 론칭 이후 단기간에 가맹 확장을 이루어낸 배경으로는 정통 라멘의 깊은 맛,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과도한 본사 마진을 지양하는 정책 등이 꼽힌다.
특히 배달전문매장 없이 ‘홀 운영’ 만으로 전국 확장을 이뤄낸 업계 드문 사례다. 이에 따라 일본 라멘 브랜드 중 ‘홀 매장 수 기준’ 국내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계약을 마친 평택 미군기지점은 외국인 및 군인 유동 인구가 밀집된 상권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안정적 매출 구조를 기대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오버플레이스㈜ 정세윤 대표이사는 “큐슈울트라아멘을 국내 일본 라멘 1등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월 로열티 20만원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드 광고·홍보는 가맹점 부담 없이 본사가 전액 부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점주분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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