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삼오구의 셀프 페미닌 케어 브랜드 메디온이 자체 원료 ‘바이오 필’을 개발하며, 여성 이너케어 신제품 ‘칸디클렌즈’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삼오구는 메디온이 바이오필름 분해 특화 원료인 ‘바이오 필(Bio Peel)’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상표권 출원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0일 ‘칸디클렌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의 원료인 ‘바이오 필’은 악성 칸디다(곰팡이)균의 보호막 구조인 ‘바이오 필름’의 주요 구성 성분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배합으로 설계되어, 항진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칸디클렌즈’는 다양한 pH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활성도를 유지해, 여성 이너케어 제품으로서 탁월한 차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베르베린, 커큐민, 코코넛오일 등 시너지 원료를 담았으며, 여분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점 역시 특징이다.
이삼오구 메디온 브랜드 관계자는 “여성의 일상적 고민을 가장 잘 이해하는 여성 개발자의 관점에서 이번 신제품 개발을 시작했다”며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고 균형 회복에 집중해 설계한 뒤,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제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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