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일인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Npay 부스를 방문해, 결제 후 바로 리뷰까지 연결되는 ‘커넥트’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18일 정식 출시한 ‘커넥트’는 사용자들이 그 동안 결제 후 리뷰·쿠폰 다운로드 등 온라인에서만 가능했던 기능을 오프라인 매장 현장에서 즉각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다.
‘커넥트’는 현금·카드·QR·간편결제·NFC·페이스사인 등 모든 결제수단 사용이 가능하다.
페이스사인(Facesign)은 지난해 3월 Npay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커넥트는 네이버 리뷰·쿠폰·주문 등 기존 네이버 검색과 지도를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커넥트를 통한 리뷰 작성 기능을 통해 방문객들은 영수증 인증 없이도 현장에서 간편하게 리뷰를 남길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직후 방문객의 리뷰를 확보할 수 있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커넥트’를 미니 키오스크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일손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은 바쁜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내년에는 ‘커넥트’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 대상 타깃 마케팅이 가능한 고객관리(CRM)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네이버 생태계 사업자를 위한 사업 통합 관리 플랫폼 ‘Npay biz’에서 매장 방문객 트렌드와 주변 상권 동향, 동일 업종 매장과의 경쟁력 비교, 매장의 성장세를 파악할 수 있는 ‘성장 지수’ 등을 리포트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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