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다. 지난 7월과 8월, 10월에 이어 4차례 연속 동결이다.
1,470원대를 넘나드는 고환율이 장기화되고 있고, 서울 집값 상승세도 쉽사리 진정되지 않아 금리 동결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2% 증가하는 등 경제성장률이 개선된 점도 금리 인하 필요성을 낮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도 부합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 운용 종사자 100명 중 96명이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이들은 경제전망률 전망치 상승과 고환율 장기화로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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