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상승 폭을 확대했던 서울 집값이 다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18% 오르며 상승 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른바 '한강벨트' 주변 핵심 지역들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용산(0.34%)과 성동(0.32%), 동작(0.35%), 송파(0.39%)의 상승률은 지난 주와 비슷했고,
경기 과천(0.32%), 분당(0.44%), 용인 수지(0.41%)는 과열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풍선 효과는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구리(0.31%)와 수원 권선구(0.24%)는 오히려 상승 폭이 더 커졌습니다.
주춤하고는 있지만 여전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이번엔 올해 들어 얼마나 올랐는지 보겠습니다.
서울 25개구 가운데 이번 주까지 아파트값이 10% 이상 오른 곳은 무려 9개에 달합니다. 특히, 송파구와 성동구는 상승률이 20%에 육박했습니다.
경기도 과천(18.23%)과 성남 분당(16.88%) 역시 누적 상승률이 20%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정권 출범 이후 반 년도 안돼 3번의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발표될 주택 공급 대책이 현재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공급 부족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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