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이희원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내년 유통업계 핵심 흐름은 ‘가성비’에서 ‘가심비’로의 전환, 그리고 AI 기반 데이터 경쟁력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가심비(Value for Meaning) 지불한 가격 보다 ‘나만의 의미’와 ‘주관적인 만족감’이 더 큰가?를 기준으로 삼는 것.
즉, 가격을 넘어 소비자에게 의미와 이유를 제공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분석이다.
내년 유통업계 핵심 흐름은 ‘가성비’에서 ‘가심비’로의 전환, 그리고 AI 기반 데이터 경쟁력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가심비(Value for Meaning) 지불한 가격 보다 ‘나만의 의미’와 ‘주관적인 만족감’이 더 큰가?를 기준으로 삼는 것.
즉, 가격을 넘어 소비자에게 의미와 이유를 제공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2026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소비자 대부분이 이미 가치 중심 소비자로 이동했다”며 “유통의 경쟁력은 상품이 아니라 데이터로 고객의 마음을 얼마나 읽어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온라인쇼핑 시장은 290조원 규모로 성장(전년 대비 +6.4%)하며 국내 소매시장 점유율이 55%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AI가 추천하는 콘텐츠 노출로 구매가 이어지는‘발견형 쇼핑’의 본격화와 생성형 AI 기반의‘대화체 검색’이 쇼핑 습관을 바꿀 핵심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백화점은 수도권 초대형점 중심의 성장과 지방 점포 침체가 극심해져 구조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형 유통시설이 하나의 복합타운처럼 되는‘Town化’전략, 백화점이라는 명칭을 바꾸는 ‘명칭 리브랜딩’전략, VIP 고객 사수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마트는 ‘식품 카테고리’ 격차 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올해 역성장(-0.5%)에서 벗어나 2026년에는 0.8%의 플러스 성장 전환이 기대된다.
오프라인 유통 중 SSM(기업형 체인슈퍼)은 유일하게 성장(올해 상반기 +1.2%)해, 가맹형 출점 전략을 가속화, 지역 상권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점 업계는 처음으로 점포 수와 객수가 동반 감소하는 양적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
건강기능식품, 소용량 뷰티 상품 중심의 포트 폴리오 전환을 통해‘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품 생애주기(PLC)가 4개월로 축소되면서 이에 대응한 화제성 높은 단발성 상품 출시를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2026년은 점포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가격 경쟁에서 데이터 기반 가치 제안 중심으로 완전히 전환되는 분기점”이라며 “해외 진출 전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유통·물류·금융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내년 산업 지형 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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