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15 부동산 대책을 앞두고 막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10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1,041건으로 전월(6,796건)보다 62.5% 증가했다. 올해 누적 거래 건수는 7만3,86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 늘었다.
반면 전월세 거래는 줄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2만1,782건으로 전달과 비교해 9.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전월세 거래도 11.8% 줄었다.
10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9,069호로 집계돼 전월 대비 3.5%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2만8,080호로 3.1%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 건수가 14.3% 증가했고, 지방은 0.2% 소폭 늘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2,104호로 9월과 비교해 37% 급감했다. 다만,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인허가는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6% 늘었다.
10월 서울의 입주(준공) 물량은 1,721호로 전달(416호)보다 4배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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