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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스닥' 기대감 속 대응 전략은…"특정 섹터 고집보다 더 중요"

안익주 기자

입력 2025-11-28 15:11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28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과거 코스닥이 1000선을 넘었던 시기를 돌아보면, 코로나19 이후 풍부한 유동성과 함께 바이오·2차전지 같은 뚜렷한 주도 섹터가 있었다"며 "현재도 시장 유동성은 부족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지금 코스닥의 레벨업을 결정짓는 건 유동성보다는 무엇이 시장을 끌고 갈 주도 섹터냐의 문제"라며 "바이오·2차전지에 더해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로봇 관련 기업들은 전방 산업 성장성이 높게 평가돼 코스닥으로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업종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섹터 변동보다 향후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 가치주에 묻어두는 전략이 통했지만, 요즘은 주도 섹터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뒤처지는 구간이 반복되고 있다"고 짚었다.

나 연구원은 "앞으로는 특정 섹터에 고집하기보다 바이오·2차전지·로봇 등 주도 업종 간 순환매가 일어날 때 그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동성이 깔려 있는 만큼 코스닥 투자에서도 섹터 로테이션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최근 코스닥 시장은 1000선 돌파 당시처럼 유동성 부족하지 않은 환경임.
- 레벨업의 관건은 유동성이 아니라 바이오·2차전지·피지컬 AI 로봇 등 주도 섹터가 무엇이냐는 점이 더 중요함.
- 예전엔 저평가 가치주에 묻어두는 전략 통함, 주도 섹터에서 벗어나면 수익률이 뒤처지는 구간 반복됨.
- 앞으로는 바이오·2차전지·로봇 등 간 순환매 흐름을 잘 따라가는 섹터 로테이션 전략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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