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가 충북 청주의 복합 문화 공간 오스코(OSCO)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025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첫날 열린 시상식에는 올해 국제 회의·기업 회의·지역 MICE를 이끈 기관과 개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3회 대한민국 MICE 대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한 기관들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제 회의 부문에는 ‘2025 대한민국 국방 산업발전 대전 국제 컨퍼런스’를 주관한 (사)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선정됐다. 25개국, 1만 1,000여 명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행사로 국방 분야 MICE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기업 회의·인센티브 부문에서는 3,000명 규모의 대형 금융 기업 회의를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멥스인터내셔널코리아가 수상했다. 국제 회의 지구 부문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로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올린 경주시가 받았다. 경주는 APEC 이후 국제 회의 기반 시설을 확장하며 글로벌 회의 도시로 도약했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경기도와 서울 코엑스가 차지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역 산업 연계형 MICE 육성에 기여하고 ESG 기반의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구축한 코엑스를 국내 MICE 시설 운영의 모범 사례로 꼽았다.
한국PCO협회장상은 전문 회의 기획사 ‘피앤엠’이 받았다.
이인숙 한국관광공사 MICE실장은 “MICE 산업이 글로벌 환경 변화와 시장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는 대전환기에 놓여 있다”라며 “지역 생태계를 강화하고, 한국이 글로벌 MICE 시장을 이끌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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