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억대 시세 차익이 점쳐지는 아파트 3가구의 무순위 청약이 1일 열린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면적 84㎡형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1~2일 진행된다.
불법 행위에 따른 계약 취소 주택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이른바 '줍줍'이라고 불리는 물량이다.
분양가는 전용 84㎡A형이 10억4,120만원, 전용 84㎡D형이 10억5,640만원이다.
계약이 취소된 주택이라 2400만~2700만원 수준의 발코니 확장, 선택품목 금액 등은 추가로 내야 한다.
다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0월 19억5,000만원에 손바뀜해, 시장에서는 추가 부담금을 감안하더라도 9억원대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최초 당첨자 발표일(2019년 8월 2일)로부터 3년이 넘어 전매 제한이 없고, 실거주 의무도 피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 상업지역에 있는 주상복합 단지여서, 이번에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온 전용 84㎡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오는 15∼22일 계약금 10%를, 중도금 60%를 내년 1월 12일에 내야 한다. 잔금 30%는 2월 9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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