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금융위원회가 지난 9월 발표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정책은 부동산에 묶여 있는 자금을 자본시장과 성장 산업으로 이동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정책의 첫 번째 축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첨단 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것"이라며 "두 번째는 금융사 감독 체계를 개선해 부동산 금융 쏠림을 완화하고, 산업 지원 등 생산적 금융으로 자금 흐름을 유도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 방향은 성장기업 투자와 코스피·코스닥을 포함한 주식시장 활성화"라며 "최근 자본시장 활성화 법안과도 궤를 같이 하는 부분"이라고 짚었다.
안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부동산 등에 묶여 있던 자금이 자본시장과 생산적인 투자 영역으로 이동하도록 정책적으로 유도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시장에 돈이 돌기 시작하면 금융시장 전반에 활기가 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핵심 포인트
- 금융위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은 부동산에 묶인 자금을 첨단 산업과 자본시장으로 돌리는 데 초점을 둠.
- 정책 핵심은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전략적으로 첨단 산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임.
- 부동산 금융 쏠림을 줄이고, 성장기업 투자와 코스피·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책 방향도 담김.
- 해당 정책으로 자금 순환이 개선되면 국내 금융 시장 전반에 활기가 돌 수 있다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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