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3개의 사례가 접수됐고, 조직문화 개선 분야 12개 기관과 공간혁신 분야 5개 기관 등 총 17개 기관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조직문화 개선 분야는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기관 및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전국 최초 '대화형 AI 당직' 도입을 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과 직원들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워케이션 활성화 등은 '일과 삶'이 융합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갑질근절 행동지침 마련·세대 간 소통 활성화 등 공감이 바탕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 공간혁신 분야는 업무공간 혁신과 유니버설디자인 분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고, 업무공간 혁신 4개, 유니버설디자인 1개 기관 등 총 5개 기관이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 기관에 확산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각 기관이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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