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 선물은 전일 장에서 4243달러에 보합 마감했으며, 시장에서는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 - 중국의 중앙은행은 13개월 연속 금 보유량 증가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임. - 은 가격은 전일 장에서 2.72% 상승해 59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역사적 최고치로 평가되고 있음.
● 핵심 포인트 - 금 선물은 전일 장에서 4243달러에 보합 마감했으며, 시장에서는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 - 중국의 중앙은행은 13개월 연속 금 보유량 증가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임. - 은 가격은 전일 장에서 2.72% 상승해 59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역사적 최고치로 평가되고 있음. - 구리 선물은 LME 기준 1.73% 오른 톤당 1만 1641달러에 거래되었고, 씨티 보고서는 미국의 재고 증가가 향후 공급 부족을 초래할 것이라고 분석함. - WTI는 60달러 위로 올랐고 브렌트유는 63달러 중반에 거래되었으며,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의 교착 상태가 가격 지지에 영향을 미침. - 천연가스 가격은 전일 장에서 4% 상승해 5.28달러에 거래되었고, 새로운 한파 예보가 난방 수요 기대를 높였으나 재고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공급 과잉 우려도 존재함.
● 원자재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전일 장 금 선물은 4243달러에 보합 마감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온통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된 모습인데요. 얼라이언스골드의 COO는 연준 결정에 따라 올해 금은 4200달러에서 4500달러, 내년에는 4500달러에서 5천 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은 13개월 연속으로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3만 트로이온스 즉 약 1톤 정도 증가해 총 7412만 트로이온스를 보유하고 있고요. 글로벌 금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전략도 추진 중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 중 하나가 해외 중앙은행들의 금을 중국 내에서 보관해주는 금 저장 서비스인데요. 현재 캄보디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가 실제로 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은은 정말 60달러 돌파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일 장 2.72% 올라 59달러도 넘은 건데요. 사상 최고가고요. 은은 금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게 시장의 중론입니다. 이 외에도 구조적인 공급 부족과 전력과 전기 수요 증가가 강력한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구리 선물도 전일 장 LME 기준 1.73% 오르며 톤당 1만 1641달러에 거래된 모습인데요. 장중에는 1만 1700달러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의 역사를 다시 한번 써냈습니다. 씨티가 보고서에서 미국 내 재고 증가가 향후 공급 부족을 유발할 것이라 밝힌 점 이에 따라 2분기 구리 평균 가격이 톤당 1만 3천 달러에 이를 거란 시나리오를 제시한 게 촉매제로 작용했습니다. 블룸버그 역시 구리 시장은 내년부터 구조적인 공급 부족에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강한 수요와 제한된 공급으로 부족 폭은 향후 10년간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모든 전문가가 같은 의견을 보인 건 아닙니다. 맥쿼리는 톤당 1만 1천 달러의 가격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봤는데요. 글로벌 시장이 실제 공급 부족 상황에 놓인 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세계 거래소의 구리 재고는 65만 6천 톤으로 2018년 이후 최고치인 점을 설명했는데요. 골드만삭스 역시도 구리 부족이 2029년까지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일 장 유가는 강보합권에 움직였습니다. WTI가 60달러 위로 올라왔고요. 브렌트유는 63달러 중반에 거래됐습니다.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가격을 지지했지만 공급 과잉 우려가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 고조는 유가를 밀어올릴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는데요. 특히 미국이 실제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을 할 경우 베네수엘라의 하루 110만 배럴 원유 생산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천연가스는 전일 장에서 4%대 상승하며 5.2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새로운 한파 예보로 난방 수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미 동부 날씨가 12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더 춥고 그 추위가 그다음 주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고요. 다만 FX엠파이어는 재고는 아직 넉넉하기 때문에 날씨가 조금만 풀려도 공급 과잉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자재 시황 살펴봤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