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부망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포털인 '아이웍스(AIWorks)'를 정식으로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내부망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을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이용 절차(신청→심사→구축→보안점검)를 모두 이행하는 등 디지털·AI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이웍스는 법무비서, 코딩 어시스턴트 등 AI 기능을 제공한다. 예탁원 정보를 검색증강생성(RAG)기법으로 처리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보고서·메일 초안 작성, 번역, 요약 등 생산성 향상 기능도 제공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6월 금융 유관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부문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뒤 내부망 생성형 AI 포털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클라우드 이용절차 및 금융보안원 보안대책 등의 이행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도입 절차를 밟게 됐다.
모든 데이터는 국내 위치한 클라우드 내 KSD 전용환경에서 처리하도록 구성해 데이터 해외 이전을 차단했다는 설명이다. 또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 식별·차단 및 악성코드탐지 솔루션을 적용해 생성형 AI 사용에 따른 정보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시스템 환경 구축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아이웍스 도입으로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예탁원 이용 고객에 대한 간접적인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수립한 AI 3단계 로드맵을 추진하고 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금융혁신과 자본시장 효율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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