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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워너브라더스 대상 '적대적 인수합병' 제안 발표-[美증시 특징주]

입력 2025-12-09 08:56  



방송원문입니다.

컨플루언트 (CFLT)
IBM이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 업체 컨플루언트를 약 11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IBM CEO는 “요즘 기업들이 운영되는 방식에서 실시간 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컨플루언트가 이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인수를 계기로, IBM이 앞으로는 기업들이 AI를 쓰는 데 꼭 필요한 데이터 플랫폼을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PSKY)
CNBC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워너브라더스를 대상으로 적대적 인수·합병 제안을 내놨고, 워너브라더스 주주들에게 직접 주식 매입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파라마운트는 주요 주주들에게 주당 30달러 현금 조건으로 매입을 제안할 계획인데요. 앞서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를 720억 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고, 당시 주당 인수가격은 27.75달러였습니다. CNBC는 파라마운트가 제시한 30달러는 과거 워너브라더스가 거부했던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파라마운트 측은 이번 인수 경쟁에서 자신들이 더 유리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유는 넷플릭스가 반독점 문제나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리스크 때문에 승인을 받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도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서 정부 승인 단계가 남아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마벨 테크놀로지 (MRVL)
마벨 테크놀로지에 대해 증권사 벤치마크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습니다. 이유는 아마존과의 AI 칩 설계 물량을 다른 업체가 가져갔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건데요. 벤치마크는 아마존이 차세대 AI 칩인 트레이니엄3·4 설계를 대만 업체 ‘알칩’에 맡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향후 마벨의 XPU 성장 속도도 생각보다 느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겁니다. 물론 마벨은 “아마존 관련 매출에서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미리 설명해 왔는데요. 벤치마크는 이 전망이 사실상 기존 트레이니엄2 공급과 아마존의 ‘프로젝트 카이퍼’에 기반한 것이라, 새 칩 설계 쪽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트레이니엄3의 액체냉각 버전도 2026년 중반 이후에나 등장할 걸로 예상되면서, 단기 성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브로드컴 (AVGO)
마벨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부담이 생겼습니다. 더 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맞춤형 AI 칩 설계를 위해 브로드컴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만약 이런 방향이 실제로 추진된다면, 지금까지 마벨이 맡아오던 일부 설계 물량이 브로드컴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된다는 얘기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브로드컴이 가진 네트워크·칩 설계 역량이 기술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어위브 (CRWV)
엔비디아가 투자해 유명해졌던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가 2031년 만기 전환사채 20억 달러를 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환사채는 사모 방식으로 진행되고요. 필요할 경우 최대 3억 달러를 추가로 늘릴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달한 자금은 전환사채 때문에 지분이 희석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는 데 쓰이고, 나머지는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운영 자금과 생산 능력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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